[봉오동 전투] 일제강점기 배경으로 한 역사 영화 추천 (후기&평점)

봉오동 전투

The Battle: Roar to Victory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무슨 영화를 추천할까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엄청 재미있게 봤던 영화가 있어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역사 영화를 챙겨보는 사람은 아닌데 막상 보면 엄청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보자고 하면 거부감이 안 들고 그냥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봉오동 전투는 예고편부터 재미있어 보여서 그냥 개봉하자마자 친형이랑 보러 갔는데 너어어무 재미있게 봐서 여러분들께 추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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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간단소개

◇장르: 액션, 드라마

◇개봉: 2019년 8월 7일

◇감독: 원신연

◇출연[주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출연[조연]: 박지환, 최유화 외 8명

[봉오동 전투] 줄거리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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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평점

일단 유해진 님의 연기가 장난 아니고 액션도 시원시원하니 엄청 멋있고 좋았습니다. 유준열 님이나  다른 배우님들의 연기도 독립운동가분들이 이렇게 힘들고 대단했구나 느낄 정도로 너무 연기가 좋았고 일본 배우께서 직접 연기를 해서 더욱 영화 퀄리티가 좋아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씬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는 영화이며 일제강점기 영화 중 꼭 봐야 하는 영화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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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점